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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- J N Joy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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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0:00.0]오늘 (Today) - J n joy 20 (유준상, 이준화)
[00:02.94]词：유준상
[00:03.49]曲：유준상/이준화
[00:04.6]编曲：이건호/김하연
[01:01.87]바람이 창문을 뚫고 나올 듯
[01:14.7]불어대는 소리가
[01:19.74]내 마음의 고달픔을 얘기한다
[01:27.86]미련한 마음 그 끄트머리에 담겨진
[01:34.369995]소중한 기억이 되살아나 피고 또 진다
[01:41.240005]꽃은 나무가 되어
[01:45.009995]그 소리에 반가워하지만
[01:53.0]난 그 끝에 선채
[01:58.229996]무슨 말을 해야
[02:00.19]할지 모르는 사람이 된다
[02:08.75]바람은 여전히 세차게 몰아치고
[02:21.05]난 비련의 시선으로 파도를 바라보네
[02:28.38]넘어서듯 넘어서듯
[02:32.07]노을이 진 하늘 위로
[02:38.39]내버려지듯 놓여진 구름이 있었다
[02:58.17]그 하얀 손으로 날 내리치고
[03:05.43]난 덩그러니 미소 짓는 사람이 되었네
[03:15.24]어느 날 내가 알았던 그가
[03:23.5]나도 모르게 너무 많은 얘기를 준다면
[03:36.1]난 또 어디에 그 그림을 담아 넣나
[03:45.23]올 수 있지 않기를 갈 수 있지 않기를
[03:51.08]반듯한 모습을 쳐다볼 수 있기를
[03:57.67]난 다물지 않는 마음으로
[04:02.58]바람을 맞이하리
[04:15.21]오늘
[04:18.46]오늘
[04:21.11]오늘 그 오늘이 다가오고 또 지나간다
[04:28.35]난 무엇으로 그 슬픔을 준비하고
[04:35.19]기다려야 하는가
[04:41.18]물러서지 않는 소리가
[04:45.03]두어 번 반복된다
[04:48.33002]끝없이 내지른 소리에
[04:51.7]놀라 밖을 바라본다
[04:55.83002]어둠이었고 철 지남이었다
[05:01.82]난 무엇을 보고 싶었나
[05:11.1]난 무엇을 보고 싶었던가
[05:30.27]눈 내린 겨울이
[05:35.34]그렇게 아름다울 수 있었음을
[05:39.91]철없는 소리의 재잘거림이었음을
[05:45.51]지나고 난 후에야 깨달아야 하네
[05:53.22]한 장면 한 장면 나를 스치고
[06:04.53]스침에 기억을 넣어주네
[06:19.02]아 아 아 아 탄식만 나는구나
[06:32.09]그 그리움이 나를 붙잡는구나
[06:59.88]시간이 불고 고독이 불고 어둠을 분다
[07:13.1]한 장 한 뺨 지나친 손끝에
[07:18.77]여운은 스러져가고
[07:23.39]난 바라보며 숨죽이며 기다림을 아네
[07:37.99]그것이 새로움이 아니더라도
[07:46.63]나 절규에 몸부림치지 아니하더라도
[07:56.87]오늘을 잊지 않고 그 순수에 보답하리
[08:06.84]햇빛은 어둠 속에서 나와 속삭인다
[08:28.42]돌아보고 돌아보는 오늘이여
[08:40.82]나 그 안에 하루를 얻었네
[08:59.52]돌아보고 돌아보는 오늘이여
[09:09.64]나 그 안에 하루를 넘겼네
[00:02.94]词：유준상
[00:03.49]曲：유준상/이준화
[00:04.6]编曲：이건호/김하연
[01:01.87]바람이 창문을 뚫고 나올 듯
[01:14.7]불어대는 소리가
[01:19.74]내 마음의 고달픔을 얘기한다
[01:27.86]미련한 마음 그 끄트머리에 담겨진
[01:34.369995]소중한 기억이 되살아나 피고 또 진다
[01:41.240005]꽃은 나무가 되어
[01:45.009995]그 소리에 반가워하지만
[01:53.0]난 그 끝에 선채
[01:58.229996]무슨 말을 해야
[02:00.19]할지 모르는 사람이 된다
[02:08.75]바람은 여전히 세차게 몰아치고
[02:21.05]난 비련의 시선으로 파도를 바라보네
[02:28.38]넘어서듯 넘어서듯
[02:32.07]노을이 진 하늘 위로
[02:38.39]내버려지듯 놓여진 구름이 있었다
[02:58.17]그 하얀 손으로 날 내리치고
[03:05.43]난 덩그러니 미소 짓는 사람이 되었네
[03:15.24]어느 날 내가 알았던 그가
[03:23.5]나도 모르게 너무 많은 얘기를 준다면
[03:36.1]난 또 어디에 그 그림을 담아 넣나
[03:45.23]올 수 있지 않기를 갈 수 있지 않기를
[03:51.08]반듯한 모습을 쳐다볼 수 있기를
[03:57.67]난 다물지 않는 마음으로
[04:02.58]바람을 맞이하리
[04:15.21]오늘
[04:18.46]오늘
[04:21.11]오늘 그 오늘이 다가오고 또 지나간다
[04:28.35]난 무엇으로 그 슬픔을 준비하고
[04:35.19]기다려야 하는가
[04:41.18]물러서지 않는 소리가
[04:45.03]두어 번 반복된다
[04:48.33002]끝없이 내지른 소리에
[04:51.7]놀라 밖을 바라본다
[04:55.83002]어둠이었고 철 지남이었다
[05:01.82]난 무엇을 보고 싶었나
[05:11.1]난 무엇을 보고 싶었던가
[05:30.27]눈 내린 겨울이
[05:35.34]그렇게 아름다울 수 있었음을
[05:39.91]철없는 소리의 재잘거림이었음을
[05:45.51]지나고 난 후에야 깨달아야 하네
[05:53.22]한 장면 한 장면 나를 스치고
[06:04.53]스침에 기억을 넣어주네
[06:19.02]아 아 아 아 탄식만 나는구나
[06:32.09]그 그리움이 나를 붙잡는구나
[06:59.88]시간이 불고 고독이 불고 어둠을 분다
[07:13.1]한 장 한 뺨 지나친 손끝에
[07:18.77]여운은 스러져가고
[07:23.39]난 바라보며 숨죽이며 기다림을 아네
[07:37.99]그것이 새로움이 아니더라도
[07:46.63]나 절규에 몸부림치지 아니하더라도
[07:56.87]오늘을 잊지 않고 그 순수에 보답하리
[08:06.84]햇빛은 어둠 속에서 나와 속삭인다
[08:28.42]돌아보고 돌아보는 오늘이여
[08:40.82]나 그 안에 하루를 얻었네
[08:59.52]돌아보고 돌아보는 오늘이여
[09:09.64]나 그 안에 하루를 넘겼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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