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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물 (Feat. 시문) (PLANT) - A.Train&시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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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0:00.99]식물 (Feat. 시문) (PLANT) - 에이트레인 (A.Train)/시문 (诗文)
[00:05.0]词：A.TRAIN (에이트레인)
[00:07.34]曲：A.TRAIN (에이트레인)
[00:19.1]엄마의 엄만 그녀의 엄말
[00:23.55]밤새 돌보다 누워버렸네
[00:28.3]누워버린 그 자리에 뿌릴
[00:31.07]내려서 가녀린 식물이 됐네
[00:37.57]날카로운 쇄골 사이엔
[00:42.08]십자 모양 자그마한 구멍이
[00:46.75]엄마와 내가 관을 써서
[00:49.15]빨아 내었던 건 목숨의 배설이었나
[00:56.03]시간을 머금은 이파리가
[01:00.76]푸른 빛을 띠어가던 날
[01:05.39]엄마는 마음을 정했지
[01:07.74]곧 꽃이 필테니
[01:10.520004]흙에 심어주겠노라
[01:33.78]엄마의 아빤 함께 춤을 추던
[01:37.85]그 꽃을 심다 누워버렸네
[01:42.72]누워버린 그 자리에 뿌릴
[01:45.6]내려서 버거운 식물이 됐네
[01:52.18]전쟁에서도 살아 돌아온 그는
[01:56.75]여전한 떡갈나무 같았지
[02:01.37]그녀가 있는 파란 하늘을 보여주려
[02:06.43]자주 일으켜야 했네
[02:11.26]그래서 더 버거웠는지도
[02:15.62]엄만 정말 죄가 없는데
[02:19.98]식물도 그다지 안 좋아해
[02:24.73]당신께서 그렇게 부르짖던
[02:28.17]십자가일테니 가여워할 밖에
[02:34.49]엄만 정말 죄가 없는데
[02:38.53]식물도 마찬가지 결백해
[02:43.29001]당신께서 그렇게 짊어진
[02:46.06]십자가일테니 난 기도할 밖에
[03:31.83]엄마의 아빠가 바라보던
[03:36.41]하늘 아래 그 자리에서
[03:40.8]사흘을 꼬박 울고
[03:42.95]문을 열었을 때
[03:48.59]아 정말 희고 예뻤다
[00:05.0]词：A.TRAIN (에이트레인)
[00:07.34]曲：A.TRAIN (에이트레인)
[00:19.1]엄마의 엄만 그녀의 엄말
[00:23.55]밤새 돌보다 누워버렸네
[00:28.3]누워버린 그 자리에 뿌릴
[00:31.07]내려서 가녀린 식물이 됐네
[00:37.57]날카로운 쇄골 사이엔
[00:42.08]십자 모양 자그마한 구멍이
[00:46.75]엄마와 내가 관을 써서
[00:49.15]빨아 내었던 건 목숨의 배설이었나
[00:56.03]시간을 머금은 이파리가
[01:00.76]푸른 빛을 띠어가던 날
[01:05.39]엄마는 마음을 정했지
[01:07.74]곧 꽃이 필테니
[01:10.520004]흙에 심어주겠노라
[01:33.78]엄마의 아빤 함께 춤을 추던
[01:37.85]그 꽃을 심다 누워버렸네
[01:42.72]누워버린 그 자리에 뿌릴
[01:45.6]내려서 버거운 식물이 됐네
[01:52.18]전쟁에서도 살아 돌아온 그는
[01:56.75]여전한 떡갈나무 같았지
[02:01.37]그녀가 있는 파란 하늘을 보여주려
[02:06.43]자주 일으켜야 했네
[02:11.26]그래서 더 버거웠는지도
[02:15.62]엄만 정말 죄가 없는데
[02:19.98]식물도 그다지 안 좋아해
[02:24.73]당신께서 그렇게 부르짖던
[02:28.17]십자가일테니 가여워할 밖에
[02:34.49]엄만 정말 죄가 없는데
[02:38.53]식물도 마찬가지 결백해
[02:43.29001]당신께서 그렇게 짊어진
[02:46.06]십자가일테니 난 기도할 밖에
[03:31.83]엄마의 아빠가 바라보던
[03:36.41]하늘 아래 그 자리에서
[03:40.8]사흘을 꼬박 울고
[03:42.95]문을 열었을 때
[03:48.59]아 정말 희고 예뻤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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