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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u So - 대반

You So-대반.mp3
作词 : 대반 作曲 : 대반 반공, 어쩌다 이렇게 머리만...
作词 : 대반
作曲 : 대반
반공, 어쩌다 이렇게 머리만 왔소?
그야 이곳에까지 가져올 것이 남지 않아서
호랑이는 가죽을, 사람은 이름 세 글자를
남긴다는 그 얘기를 비웃으며 살았어

하나만 묻고파 난 누가 봐도 부족하고
그저 그런 사람인데 왜 사랑받은 걸까?
내가 당신의 삶의 추억과 함께 살아가서?
또 두 분과의 피섞인 혈육 중 하나라서?
홀로 무엇도 이겨내고서 내 꿈도
다 이루고팠지만 또 나의 삶은 병상첨병
아무것도 아닌 일은 세상에 없었지
겨우 숨 가쁘게 산을 넘고 닿은 곳도 갈림길
마흔은 겨우 불혹이라 내 삶은 점입가경이라
믿어왔지만 그 모두 새빨간 거짓말
내 삶에 있어 지나간 시절 미련 따위로 눈물을 짓고
과오를 되묻는 덧없는 시간은 없으리라 믿었어
양자택일이라 또 선택엔 책임이 따라
이런 얘기들 덕분에 늘상 미련이 따라
사회의 순리를 따라? 내 꿈이 있단 말이야
이 객기의 끝은 이름도 없는 대반 킴 삼류 딴따라

반공, 어쩌다 이렇게 머리만 왔소?
그야 이곳에까지 가져올 것이 남지 않아서
호랑이는 가죽을, 사람은 이름 세 글자를
남긴다는 그 얘기를 비웃으며 살았어

뻔한 얘긴데 젊음은 영원하지 않아
나만 몰랐지 왜? 늘상 되는대로 살았지
무모했던 치기에 또 그보다 못한 취기에
내 삶을 고칠 기회를 날려먹은 20대
나는 결국 타인에겐 관심 없는 타인
지금부터 내 Showtime? 남들 눈엔 단역 짜리
어디에도 나를 위한 독무대는 없지
누가 스쳐가는 주변인의 서사를 쓸 건지?
시간은 돈이고 난 극심한 낭비벽에
못 갚을 빚더미 속 오늘에 닿았지
언제고 내겐 가치 없는 젊음이었지
돈도 꿈도 없이 가진 건 내 몸뿐이었지
쥐뿔도 없이 거만했고 조금의 성과로 교만했던
넓은 세상을 알지 못했던 개구리의 정저록
통곡 대신 대반 킴의 노래들로 채우고
분향 대신 눈 맞추고 담배 한 대 태우소

반공, 어쩌다 이렇게 머리만 왔소?
그야 이곳에까지 가져올 것이 남지 않아서
호랑이는 가죽을, 사람은 이름 세 글자를
남긴다는 그 얘기를 비웃으며 살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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