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내물에 살포시 내려앉아 흘러가는 나무잎
온세상을 다준 맑은 시내물
온마음 다 준 나무잎.
아 ~ 네가 가는 길에 나도 함께 가고 내가 보는 눈에 너를 담아서
내눈엔 너 네눈엔 나.
꽃이 피는 소리에 웃음짓고 춤추는 나무잎
바람 따라 흰구름 따라 해와 달 맞이하네
아~너와 함께라면 어디라도 좋아
내 마음속 깊이 너를 담아서 내 맘엔 너 네 맘엔 나.
아, 나무잎 사랑,나무잎 사랑아!행복도 동동 사랑도 동동
너랑나랑 함께 가자
행복도 동동 사랑도 동동 너랑 나랑 함께 가자.